오픈마켓과 소셜 커머스의 차이

오픈 마켓의 대표적인 회사들은 11번가, G마켓, 옥션등이 있습니다.
소셜커머스의 대표주자는 쿠팡, 위메프, 티몬이 있죠.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의 차이점은 바로 중개(책임지지 않음)와 추천(책임짐)의 차이입니다.
아래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오픈 마켓의 경우는 판매자와 온라인몰(G마켓,옥션,11번가)과의 중개해주기 위한 장터와 같은 구조라고 한다면 소셜커머스는 상품기획자(MD)가 업체와 연락해서 상품을 추천해주는 비지니스 구조입니다.

 

 

 책임을 기준으로 보면 이렇게 됩니다.
오픈마켓 : "판매자와 구매자를 단순 연결만 해주기 때문에 저희는 제품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소셜커머스 : 저희가 추천해드리는 제품에 대해서 완벽한 책임을 집니다.

 

소셜커머스도 책임이라는 기준으로 본다면 종합몰들과도 같은 특징을 보이구요. 종합몰이라고 한다면 신세계몰(SSG), H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GS SHOP 등등 모두 이런 몰들을 말합니다. 모두 판매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것이죠.

상품을 사서 파는 직매입이라는 것은 계약하기 나름이라 종합몰과 오픈마켓 소셜커머스의 경계가 없습니다.

쿠팡의 경우 추천만 해주는 비지니스 모델에서 직접 상품을 사서 파는 직매입 구조의 비지니스 구조로 변화를 시도해 물류비용이 과하게 발생되어 역신장을 보이는 경우가 있고, 이베이코리아 같은 경우에는 오픈마켓비지니스에서 전혀 변화를 주지 않고 뚝심을 지켜내 신장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값비싼 제품을 구매할 때 오픈마켓에서 사는건지 종합몰에서 사는건지 알고사야겠죠 ? 비싼 제품을 오픈마켓에서 구매하면 제품에 문제가 있을 시 책임을 지지 않아 판매자와 분쟁이 일어 날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요즘은 오픈마켓도 백화점관 같은 곳이 나와있기 때문에 오픈마켓도 믿을만 합니다만 아무튼 잘 체크해보시고 구매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