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가방과 관련된 일을 하였으며 각 직종별로 선호하는 백팩 브랜드를 알기에 추천하겠습니다.
최근 서울 3대 상업지역(광화문, 강남, 여의도) 뿐만아니라 지하철 어디에서 봐도 백팩을 메고 다니는 직장인들이 아주 많습니다.
2010년을 기점으로 애플사의 아이패드가 출시 되었고, 아이패드로 메일과 다양한 업무들을 하기 시작하면서 브리프케이스라는 가방은 아재의 산물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둔탁했던 아이패드를 '백팩'이라는 뉴아이템 안에 담고 어깨에 스타일리시하게 연출을 하고 다녔습니다.
백팩을 메션 두손을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스마트해보이는 모습까지 연출이 가능한 액세서리이죠.
그래서 백팩 브랜드들이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대적 변화를 읽은 기업들이 승승장구 했고, 그렇지 못한 회사들은 인기를 얻지 못하게 되었죠.
그때 리딩하던 브랜드들은 앵커링 효과로 7~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브랜드는 만다리나덕입니다.
태생 : 이탈리아
주요 직종 : 마케터, 디자이너
가격 : 30~60만원대
패션과 디자인 등에 관심이 있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태리 가방 브랜드입니다.
정장보다는 비지니스캐주얼룩 또는 세미정장에 어울리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여행용캐리어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다리나덕 캐리어는 컬러풀한게 특징이고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항공사 스튜어디스 들은 대부분 만다리나덕 캐리어를 선호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태리에 실제 갔을 때는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등에서 매장을 보았습니다.
가방의 소재는 소가죽도 있고 캔버스천도 있으며 가죽과 캔버스천의 혼합으로 이루어진 제품도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창조물을 만드는 직종군에서 인기있는 브랜드이며 최근에는 애기 엄마들에게 인기있는 가벼운 소재의 백팩들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쌤소나이트
태생 : 미국
주요 직종 : 일반 직종 직장인
가격 : 20~50만원대
포멀한 가방을 추구하며 정장에 어울리는 다양한 라인들을 생산합니다.
전통이 길다보니 주로 차장, 부장님들이 사용하던 브리프케이스의 대다수가 쌤소나이트 였으며 캐리어로도 유명합니다.
세계적인 브랜드로 홍콩, 태국, 인도 등에 나라에서도 매장을 본적이 있구요.
특히 쌤소나이트 레드는 한국모델을 사용해서 아시아 전역으로 홍보를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현재는 백팩까지도 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금액대 및 디자인이 대중적인 브랜드이다보니 다양한 직종에서 많이 메고 있습니다.
쌤소나이트 캐리어는 홈쇼핑등에서 판매되며 가성비 좋은 캐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성능은 최고 좋지만 디자인 면에서는 조금 부족하다는 평이며 쌤소나이트의 그룹내에선 아메리칸 투어리스트의 캐리어가 인기가 가장 많습니다. 가성비가 최고라고 하네요.
세번째는 투미
태생 : 미국
주요 직종 : 금융 및 건설
가격 : 40~70만원대
오바마의 가방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브랜드이며,
방탄 소재의 투미만의 독특한 소재를 많이 사용하며 형태감이 잡혀있는 가방으로 투미 제품들은 특유의 투미만의 느낌이 살아있습니다.
금액대는 비싼 편이며 50만원 이상 주셔야 괜찮은 가방을 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품질은 좋은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투미코리아가 쌤소나이트 그룹으로 인수되며 쌤소나이트 그룹에 포함되어있습니다.
특히 금융업, 건설업, IT 업계에서 많이 직장인들이 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비지니스 세계에서는 소품하나하나가 영업인으로서 신뢰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벨트나 시계만큼이나 중요한 아이템이 되었죠.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의 가방을 선호하며 갖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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