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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냉동

여성의 가임력은 나이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므로 35세가 넘어 임신을 시도하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난자 냉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젊은 나이에 건강한 난자를 체외 채취 후 동결 보존하는 것 을 말하는데, 난자 동결 이후 몇 년 뒤 임신을 원하는 경우 동결한 난자 를 해동해 이용하면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안영미 장도연 채은정 난자냉동

우선 난자 냉동을 고려해야 하는 나이는 만 33세 이후로 권고하며,
만 33세 이상인데 당장 결혼 계획이 없다면 난자 냉동 상담을 위해 병원 에 내원하실 것을 권합니다. 병원에 내원하면 먼저 가임력을 체크하기 위한 검사(초음파 및 난소 기능 검사)를 진행합니다. 난자 냉동에 따른 임 신 가능성은 30대 초반일수록 높으나, 30대 중후반 이후라도 그 필요 성은 충분합니다. 단, 가임력 검사 결과에 따라 나이와 상관없이 바로 난자 냉동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함소원님도 난자냉동 했다고 하네요.

난자 냉동을 위해서는 8~12일간의 과배란 유도 주사, 주기적인 초음 파검사 및 수면마취 후 10~20분 정도의 난자 채취 시술이 필요합니 다. 이렇게 채취된 난자는 냉동 과정을 거쳐 난자 은행에 안전하게 보 관됩니다.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으며, 입원 없이 당일 시 술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난자 냉동 후 보관 기간은 무한대입니다.

사유리 난자냉동
연예인들도 난자 냉동 많이 하죠?

참고로, 결혼 후 시험관아기시술로 배아 냉동을 한 경우에는 5년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난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워낙많다보니 난자 냉동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난자 냉동에 대한 임신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요? 33세에서
37세 사이에 20~25개 이상의 난자를 냉동한 경우 미래에 아이 한 명 이상을 낳을 확률은 80% 이상입니다. 더 나이가 많다면 더 많은 수의 난자 냉동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난자 냉동은 비교적 최신 기술로 이론적으로는 무한대의 보관 연한을 가지고 있으나 좀 더 과학적인 데이터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차병원에서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앓은 여성이 냉동 난자를 사 용해 임신에 성공했는데, 9년 전에 냉동한 난자로 2011년 출산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10년 이상 난자를 보 관해도 문제가 없다고 이해하고 있으나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산모와 아기의 건강 및 윤리적인 문제를 고려해 43세 이전에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출처: 노산이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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