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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에 결혼 기념일 쿠폰이 날라왔다고 다녀오자는 아내의 말에 왕십리 엔터식스로 향했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사람이 기다려서 줄을 섰던 기억이 있는 매드포갈릭. 역시나 이번에도 30분정도 기다렸네요.
하지만 결혼 기념일 쿠폰이 아주 쏠쏠했습니다.

쿠폰은 정해진 메뉴 3개중 택 1 + 와인 2잔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올리브 쉬림프 카슈엘라를 선택했고 차를 가져와 와인은 오렌지 에이드로 바꿔 먹었습니다.
영수증을 보시면 2개 가격으로 3개의 음식과 오렌지 에이드로 바꿔 먹었죠. 꿀 가격으로 핵이득보며 결제했습니다. ​



갈릭 씨즐링 라이스와 갈릭페노 파스타 이렇게 두개를 시켰고 올리브 쉬림프 카슈엘라를 서비스로 먹었죠.

집에서 가깝고 주차가 편리해 왕십리 엔터식스는 자주 가는데요. 일오닭갈비, 봉추찜닭, 베트남 쌀국스 포메인 등과 푸드코드에서도 맛있는것이 많아 간단하게 저녁해결하기 좋아서 자주 갑니다.

주의해야할 것은 왕십리 엔터식스는 결혼식장 디노체와 CGV 그리고 골프 연습장까지 있기 때문에 붐비는 시간에는 주차가 어렵습니다. 평상시에는 주차가 여유있는데 꼭 주말 점심 저녁 붐비는 시간에는 조금 뺑뺑 돌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원래는 약수역 파사데나를 가서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와인을 마시려고 했는데 엔터식스에 와서 핵이득을 보고 갑니다.

 

먹고나서 후식으로 백년나무에서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는 아띠제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 케이크로 입가심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아띠제 페이코로 결제시 50%할인이 됩니다. 케이크 제외)
아주 꿀맛입니다. ​



결혼 3주년 기념일을 조용히 넘어갑니다. 올해도 계획 했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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