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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후기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사업이라는 목표를 마음속에 갖고살아온 나에게는 굉장히 새롭게 다가오는 책이었습니다. 굳이 사업이라고 거창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회사생활을 하면서 어떤 일을 하거나 별도로 벌릴 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재고부담을 안고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회사로부터 배워온 바에 의하면 자금력이 딸릴 경우 굉장히 빠르게 몰락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무언가 작게 수익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시작하기를 원했고 다양한 채널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책을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가 원론적인 부분만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저자 채진웅씨가 알고 있는 노하우들을 많은 부분 공유해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라던지 구글 웹마스터 도구 서치콘솔(Search Console)등록하는 방법이라던지 자세히 기록이 되어있구요. 그 덕에 저는 구글, 네이버, 다음에서 골고루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는 책에서 추후에 다시 봐야하는 부분들은 포스트잇으로 체크를 해두었습니다. 책은 입문편, 중급편, 고급편, 활용편 이렇게 4개의 챕터로 나눠지며 아주 이해하기 쉽게 풀어써주었습니다. 저같이 그나마 SNS에 친숙한 사람들은 조금 지루한부분도 있긴합니다. 그래도 모르는 내용이 더 많았으니 공부가 아주 많이 됬습니다. 지금 페이지는 인스타그램 부분입니다.

사업자와 사업자가 아님의 기준을 연봉으로 나누는 것등의 노하우 등을 공유해주었습니다. 연간 소득이 2,400만원이 넘어가면 개인사업자 등록기준이라고 합니다. 연간 수입 2,4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프리랜서와 같은 개인의 수익으로 인정하고 개인사업자와는 과세기준이 다르게 된다고 합니다. 애드센스로 년 2,400만원 버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또 광고주에게 효울적으로 광고를 선택받는 방법도 공유를 해주었는데 바로 맞춤채널 등록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 블로그가 스포츠와 관련된 주제를 갖고 있다면 그에 맞는 광고를 잘 할 수 있다고 PR 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광고 기술까지 작성이 되어있네요. 

저같은 경우 과거 네이버 블로그도 진행했던터라 크게 어려움없이 개설 애드센스 애드고시까지 승인을 받았습니다. 3개월이 걸리긴했지만요. 어쨋든 많은 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책이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업으로 시작하기에 애드고시를 통과하려면 노가다가 많고 좋은 플랫폼으로 키우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무자본 창업이라는 점에서 일단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수익은 하루에 몇백원씩 벌고 있지만 추후 다양한 수단으로 마케팅으로 확장해보려합니다.

어쩄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라는 저자 채진웅씨의 책을 보고 저의 행동이 변했고 그로인해 하루 몇백원씩 수익을 내고 있는 지금까지 왔습니다. 추후에도 기대해주시면 좋을것 같고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도 추천을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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