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MZ세대의 특징(40대이상 필독)
직장인 MZ 세대가 이제 구매력의 중심에 섰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심해볼 필요가 있는 세대라 생각함
MZ세대는 역사상 최초로 부모세대보다
본인들이 가난한 세대임 성공공식,노오력,대의를 위한 희생(조직충성도,효심)
이런게 그냥 어릴때부터 기대를 하지 못하게 되어
그런 의무감이 제거된 최초의 세대라
기존 기성세대로 정의되는 5060과는
아예 결 자체가 다르고 지향하는 바가 다름 기존 기성세대는 부모(6070)돈으로
자신들이 유학을 갔다오고 좋은 학벌 밑에서 세상이 성장하는걸
눈으로 지켜보고 자라왔고
또 분양이나 대출 등 사회적 인프라가
중산층 위주로 맞추어져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살면서 하면 된다 노오력 하면
최소 내 가족들의 밥벌이는 걱정하지 않던 세대임
제 1의 목표가 가족 부양이며
또 그렇게 마련한 보금자리에서
가족을 꾸릴수 있는 시대였음 더 나아가 그런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라는 공동체는
서로의 가정을 보호하기 위핸 최선의 울타리 그렇기에 조직의 목표 = 가정
그로 인해 개인의 주관이 희생 되는 세대이며
모든 목표는 가족과 공동체의 존속
이게 제 1목표인 세대였음
가족과 공동체를 위해서는 희생을 필수적으로
감내해야 하는 세대 그리고 그게 공동의 규칙과
규범인 세대
또 그렇게 했을때 가정의 존경,사회의
존경을 받고 목표가 명확한 세대
BUT
MZ세대는 최초로 부모세대(5060)보다
가난한 세대임 유학을 갔다온 고학벌의 부모 밑에서 성장해왔지만
그들이 보고 자란 세상은 세상이 멈춰있는 세상이였음 문화 충격을 줄정도의 대격변이라고 하는 변화가
기껏해야 30년간 애플 아이폰이 나온게
전부인 세대임
변화가 적다보니 그만큼 보통의 노오력이나
방법으로는 기대할수있는 수익도 적기 때문에
부모 세대 방식의 성공이라는게
남의 이야기가 된 세대임
또 SNS나 인터넷등으로 인해 성공한 사람의 시선을 직관이 가능한 세대다보니 공동체에서의 작은 성공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성향이 강함
30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해서 은퇴해서
아파트 하나 덜렁 마련한 부모들을 보았지만
인터넷 상에서 비슷한 또래가 성공해서 수백만달러를 벌어들이는것을 보며 자라왔기에
너무 당연하게도; 부모가 그런 인터넷 상에서 성공한 사람들보다
잘나가는 사업가,건물주 정도의 레베루가 아니고서야
부모세대의 말은 그냥 남의 얘기가 된 세대임 그들에게 성공이라는 가치는
부모님 따라해서 잘되는거 하나 없고
오히려 또래, 혹 생각이 열려있는
끼어있는 세대인 성공한 70년대생들을 보면서
경외감을 가진 세대이니 당연하게도
가족에 대한 기본적인 의무감 자체가 별로 없는 세대임 또
MZ세대는 어릴때부터 디지털 세계로 인한
수평적인 소통 생활을 영위했음
어릴때부터 디시인사이드,싸이월드 같은 모니터
너머의 나이도 모르는 사람들과
반말을 사용하고 자랐으며
아무리 나이가 어리고 지위가 있어도
잘못된 말을 하는 상대에겐
반말로 반박을 하는 세대
이게 MZ세대의 기본 감성임
저 사람을 공격해도 내가 딱히 피해보는게 없고
또 그게 문화니까 그러다보니 사회현안,경제문제 등에
목소리를 내는데 있어
거침이 없음 자신이 잃을게 별로 없으니까
당연한거임
그들에게 있어 소통이란 조직과 가정의 존속을 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닌
나의 성공, 혹은 타인의성공을 카피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수단인것
또 그게 여러 분야로 전문화 되어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데 거부감이 없음
정리하자면
1. 부모세대처럼 가정과 공동체에 대한
존속 의무감 자체가 없는 세대
2.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과 가까운
잘난 사람의 의견에 순응하는데 이들에게 부모는 고마운 존재 그 이상이하도 아님
그냥 시대에 뒤쳐진 고마운존재일뿐 3. 수평적인 의견 교류 분위기 속
철저한 성과주의 우선 공동체의 카르텔로 개인의 성과를 짖밟는 조국사태
같은것은 조국의 평소 인간됨이나 자잘못을 떠나
MZ세대에게는 방식만으로도
최대의 불합리한 사건이 되는 이유임
이걸 기반으로 거꾸로 생각해보면
기존 기성세대의 가장 큰 불만 1. 어린노무새끼들이
뭐 배우려는 의지는 없고 기대만 많다 A : 당연한거임 니가 성공한 사람이 아니니까요
나보다 잘난사람 말을 듣지 별 차이도 없고
나이만 많은 사람말을 왜 들음
그 말을 듣는다고 해서 성공한단 보장도 없는데
2. 우리때만 해도 조직에 충성하려는
최소한의 의지가 있었다 요즘 MZ는 너무 가볍다
할줄 아는것도 없으면서 기대치만 높다 A : 기성세대가 족같음을 감수하고도
조직에 충성하는 제 1의 이유는 가정이였음 근데 충성 안해도 어차피 내 부모가 나보다
잘 사는 경우가 대다수라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음
아쉬움이 없고 실제로 그렇게 나가서
자신의 것을 했는데 성공한 또래들이 너무 많으니까
능력있는 또래들은 직장을 나갔고, 또 아쉬울게 없는 이들이 그렇게 할수있었다 그 상황 자체가 MZ 세대에겐 부조리임
우리 부모는 못살아서 도와주진 못할망정
방해만하는 상황 자체가 MZ에겐 부조리
그런거 겪고 자란 애들은 반골이 됨
3. MZ는 성과에 관심이 없는것 같다 A : 성과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조직에
충성을 해도 그 성과가 나에게 오지 않음 전력투구 해서 될 것 같은 사업이 있으면
밖으로 나와서 내가 차릴수있는 시대가 되었는데
뭐하러 조직 내에서 그걸 함?
조직 내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건 정말 큰 회사라 노는물이 다르거나
자금을 받쳐 주는 회사일때 가능한거임
세계 단위로 일을 해서 성과 내는건
개인이 불가능하니까
이런 성격의 직장은 오히려 기성세대보다 창의적이고 전투적인 방법으로 전력투구 하는 경향이 강하다
(종합상사,연구직,금융 분야의 MZ세대 성과가 최근 돋보이는 이유 ex : 88,90년생 여성 대기업 상무)
한마디로 규모가 작은 스몰 비지니스는
좀스러운일이라 생각한다
이 간극을 이해해야 MZ세대와 소통할수있고
MZ세대의 가장 큰 공감대는 믿을건 나밖에 없다
에서 오는 문제들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뭐 믿을게 나밖에 없는건
어느시대나 똑같긴 한데
그 삶의 원동력이 가정과 공동체였냐
아니면 진짜 말그대로 개인이냐
여기서 오는 괴리인거
기성세대가 보면 가정에 헌신하지 않는
무책임함으로 보일수있으나
MZ세대에겐 가정하고 무관한 개인의 이슈이다
이게 가장 큰 차이임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1. 어린노무새끼들이 뭐 배우려는 의지는 없고
기대만 많다
2. 우리때만 해도 조직에 충성하려는 최소한의 의지가 있었다 요즘 MZ는 너무 가볍다
3. MZ는 성과에 관심이 없는것 같다
이 3개 결론은 버킹검인 논의는 대외적으로는 '무책임' 이 무책임은 말로는 회사를 향한 무책임이지만
그 속뜻은 가정(을 보호하는 공동체)에 무책임한
이해 불가한 사회부적응자 라는 속뜻이 담긴 인식인데
MZ세대는 지킬 가정이 없는 세대다
부모가 나보다 잘났는데 왜? 그걸 지켜야함? 나보다 잘낫는데 배울게 없냐는건
모순이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또래 성공한 사람들은 1~3년 안에 부모가 30년간
낸 성과 이상을 올린 사람들이 많이 나오니까
굳이 배우고 존경해야 할 이유도 못찾는
그런 상태라 이해하는게 좋다
40대 이상이 말은 공동체 어쩌네 저쩌네 해도
그 속뜻은 가정에 귀결되는 대화를 한다면 그냥 대화 초입부터 대화가 불가능한 주제가
되는것이라 생각하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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