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신도시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보자고 마음 먹고 왕숙천 자전거 도로를 통해 구리 타워와 미음나루 한강까지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자전거 타기 너무 좋아졌네요. 강도 시원하고 최고였습니다.
경기도 평해길 나중에 미음나루에 주차 해놓고 양평까지 한번라던지 자전거로 질주 해보고 싶습니다.
가다보니 나온 평해길 안내문
평해길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경기도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평해대로의 옛 노선을 연구 고증하고 그 원형을 바탕으로 하여 평해길을 조성 하였습니다.
다만 옛길의 멸실, 각종 도로에 의한 노선 단절, 도보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구간 등으로 대체할 대체로를 개척하여 관동대로를 따르는 역사 문화 도보탐방로 평해길 125km를 새롭게 개통하였습니다..
장거리 역사문화 탐방로 & 트레일 워킹코스 라고하네요.
돌아오는 길에 도농 체육공원도 너무 좋아보입니다.
미음나루 공영 주차장도 찍었구요.
다산 자이 아이비플레이에서 미음나루까지 슬슬 왕복으로 1시간 반정도 걸렸네요. 앞으로 자전거 좀더 열심히 타보려 합니다.
여러분도 같이 취미 만들어봐요.
다산 별바이크라고 타이어에 바람도 셀프로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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