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원두. 매일 먹던 커피를 임산부가 된 이후로 못먹던 아내님.
임신한 아내를 둔 덕분에 커피도 눈치를 봐가며 먹었는데 18주가 지나고 이제 조금씩은 커피를 먹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걸음에 별내에 스타벅스로 달려가 디카페인 원두를 갈아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가기전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커피스미스로 가서 원두를 사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네요. 하하. 최근 청담동 회사 근처 스타벅스에서 디카페인 원두를 사지 못해서 스타벅스 별내점에 전화해서 문의하고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원두가 있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18,000원 주고 산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원두입니다.
이 제품은 250g이고 원두제품 입니다. 비아 스틱형으로 된 제품의 가격은 15,000원 정도? 였고 오리가미 컵위에 올려놓고 물을 부터 내려먹는 제품은 6개의 10,000원 이었습니다. 집에서 요양하고 있는 아내는 커피를 내려먹고 있기때문에 저는 원두를 핸드드립용으로 갈아달라고 요청해서 사왔습니다. 패키지도 예쁘게 나왔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워보이는 스타벅스 디카페인입니다. 역시 명품 브랜드네요.(개인적으로 해외 브랜드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볼 때 확실히 다름을 느낌니다)
일반 하우스 블랜드는 스타벅스에서도 인기 제품입니다. 100만잔이 팔렸다며 홍보를 하더군요. 카페인에 민감한 직장인 임산부 등등을 위해 디카페인 원두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화학적으로 카페인을 제거하지 않고 식품위생법에서 허용하는 디카페인 기준에 적합한 CO2 추출방식으로 만들어진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원두입니다. 카페인만 제거하고 맛과 풍미는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기본 아메리카노보다는 탄맛이 덜나고 고소한 맛이 느껴지네요.
처가댁에 와서 추석 연휴를 스타벅스 디카페인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스타벅스 신상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커피 마셔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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