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물 체크리스트2 (목욕용품,기타 등)

<목욕용품 종류>
갓 태어난 신생아는 피지 분비물이 많기 때문에 생후 2~3개월까지는  매일 목욕을 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시킬때는 욕실을 따뜻하게 공기를 데운후에 합니다 목욕의 온도는 따뜻한 38~40도로 유지하고, 팔꿈치를 대보았을때 약간 따뜻한 정도가 적당합니다.

 

 

욕조
아기가 커서도 쓸 수 있게 넉넉한 크기에 열에 강하면서 부딪혀도 깨지지 않는 것으로 구매합니다. 욕조 표면과 가장자리가 매끄러운지 만져보고, 깊이가 너무 깊지 않은 것을 선택하세요. 목욕그네, 목욕의자는 혼자서 씻길때 자세를 잡지 못하는 아기를 고정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욕타월
목욕 후 얼른 아기 몸을 감싸 물기를 없애고 찬 기울을 막아주는데 유용합니다. 아기 몸을 충분히 감쌀 수 있는 넉넉한 크기로 하고,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이기 때문에 부드러운면서도 흡수성이 좋은 제품으로 준비하세요.

목욕손타월
적당히 거품이 나고 부드러운 소재를 이용해 아기 몸을 부드럽게 문지를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물론 가제수건으로 대체해되 됩니다.

아기 전용 비누
향이 강하지 않고 혹시나 눈에 들어가도 자극이 없는 순한것으로 구입합니다. 아기는 몸을 씻는 비누를 머리 감을때도 사용합니다.

마사지 오일
목욕 후 가볍게 만져주는 마사지는 아기 정서나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아기용 마사지 오일을 구입해도 좋고 아기 전용 로션을 이용하여 마사지를 해줘도 됩니다.

아기 전용 로션
아기의 피부는 정말 약하고 예민합니다. 쉽게 건조해지고 약한 자극에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른용과 별개로 향이 적고 피부자극이 적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보습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해야합니다.

<기타 아기용품 종류>
아기를 건강하게 잘 케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용품들이 필요합니다. 육아템이 있어야 엄마가 골병들지 않고 아기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겠죠 ? 물론 아빠의 도움도 중요하지만요.

손톱가위
아기는 뱃속에서도 손톱, 발톱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태어나서도 손톱, 발톱은 아주 빨리 자라지요. 긴 손톱으로 자신의 얼굴을 긁어버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바로바로 손톱과 발톱을 잘라줘야 합니다. 세균 감염이 있기 때문에 어른들이 쓰는것과 분리해서 따로 개인용 손톱가위를 사용해야합니다. 사이즈도 작은 손톱에 맞게 신생아용 손톱가위를 준비하면 됩니다.

체온계
아기는 쉽게 열이 나고, 열조절이 잘 안되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온계를 상비해서 몸이 뜨거운 것 같으면 열이 있은지 없는지 반드시 체크합니다.

 

습온도계
아기의 방안 온도와 습도가 아기에게 적당한지 습온도계로 체크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저귀 가방
많은 아기용품을 효율적으로 수납정리할 수 있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합니다. 칸켄이나 레스포삭, 만다리나덕 등등 이미 젊은 엄마들이 사용하고 있는것을 참고해보면 좋겠죠 ?

포대기나 아기띠
출산선물로 많이 받거나 받게되는  품목입니다. 실제로 포대기와 아기띠는 아기가 목을 제대로 가누는 100일 이후부터 사용하게 됩니다. 미리 살필요는 없습니다.

아기 전용 면봉
어른들 면봉보다 먼지가 덜 날리고, 깨긋한 항균 처리가 되어있는 면봉으로 준비해놓습니다.

아기 전용 물티슈
발암성 물질이나 인체유해 물질이 적은 아기 전용 물티슈를 사용하길 권합니다. 물티슈로 닦은 장난감이나 물품이 입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물티슈로 아이 손이나 발바닥 등 몸을 닦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태어나기 전부터 미리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생아기에는 얼굴이나 입은 가제 수건에 물을 묻혀서 많이 닦아줍니다. 대변을 봤을때에도 물티슈를 이용해 닦기보다는 물로 직접 씻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티슈는 아기용품이나 아기주변을 그때그때 닦을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고, 아기가 조금 크고 나면 그 쓰임이 점점 많아지게 되는 품목입니다.

 

 

유모차
유모차는 아이가 외출이 가능한 시기부터 주로 쓰이게 됩니다. 태어나기 전부터 살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유모차, 그리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모차를 선택하세요. 보통 바퀴가 크고 부피가 큰것은 신생아때부터 사용가능하기에 좋고 안정성이 있는 것이고 바퀴가 조금 작은것은 6개월 이후의 아이를 태우고 다니는 것입니다. 아이가 커질수로 유모차는 작아지게 되는 것이구요. 처음부터 너무 크고 안정적인것을 사서 2~3번 유모차를 사시는 분이 있는데 사치입니다. 낭비하는 일 없도록 꼼꼼히 준비하시고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카시트
신생아기는 목가누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바구니형 카시트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바구니형은 1년 남짓 기간 정도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목을 가누는 3개월 이후부터 사용하는 카시트는 4세까지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생아가 차를 타고 장거리 이동이 필요하다면 카시트는 반드시 준비해야합니다. 특별히 백일 이전의 아기가 장거리 이동이 필요없다면 백일 이후부터 사용해서 4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카시트를 준비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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